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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퇴치방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라치 퇴치기나 퇴치약 또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활용해 퇴치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읽고 유용하게 활용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보통 고라니 퇴치법을 알아보신다면 대부분 농사를 짓는 분들이실거에요. 농사라는게 사실 신경써야 할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고 또 많은 정성과 오랜 시간을 들여야 수확을 할 수 있는만큼 전문성이 요구되는 일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또 대대수 생계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한해 농사를 망치게 되면 그만큼 충격도 클 수 밖에 없는데요, 고라니, 멧돼지, 메뚜기 등 해충과 동물들로 골치를 앓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 같아요.

 

 

고라니

 

고라니는 소목 사슴과의 포유류로 '보노루', '복작노루' 로도 불리는데요, 곱고 예쁘게 생겼다고 해서 고라니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번식환경이 좋은건지, 농민들의 골칫덩이로 취급받고 있죠.

 

고라니는 보통 단독생활을 하고, 대개 새벽과 해질녘에 활동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고라니 퇴치법

 

고라니를 퇴치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라니 퇴치약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방법입니다. 고라니 퇴치약으로도 나오고, 또 크레졸, 과산화수소를 이용해서 쫓을 수 있는데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또 가격도 저렴합니다.

 

크레졸이나 과산화수소는 고라니가 싫어하는 독한 냄새를 풍김으로서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원리인데요, 고라니 퇴치약을 사서 바로 사용하거나 크레졸 or 과산화수소를 물과 1:1 비율로 페트병에 담은 다음 페투병의 뚜껑부분을 연 상태에서 흔들려 쏟아지지 않게 땅에 박아놓거나 나뭇가지에 매달아 놓으면 됩니다.

 

냄새가 상당히 독하기 때문에 조심하시고, 보통 기온이 높은 여름이나 낮 시간대는 피해서 설치한다고 하네요.

 

 

2. 고라니 퇴치망

 

일명 해태망이라고 부르는 김 양식 등을 할 때 사용되는 그물이나 고라니망을 농가 주변에 쳐두는 것도 방법 입니다. 그냥 보통의 일반 그물망은 고라니가 쉽게 뚫을 수 있다고 하네요.

 

퇴치망은 상당히 질기고 잘 끊어지지도 않기 때문에 고라니가 접근하기 어렵고, 1.5미터 이상의 높이로 설치하면 고라니까 뛰어 넘나들기도 힘듭니다.

 

 

3. 비닐봉지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고라니 퇴치법 인데요, 두껍고 긴 비닐봉지를 농가 주변에 일정한 간격마다 매달아 두면 됩니다. 간격이 너무 멀 경우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비닐봉지를 매달아두면 바람이 불때 파바박 비닐소리가 나게 되는데, 소리에 예민한 고라니가 경계해 접근을 주저한다고 합니다. 비닐봉지 색깔은 흰색 등 밝은 계통이 좋은데요, 주로 밤에 활동하는 고라니 시야에 더 잘 띄기게 하기 위함이죠.

 

 

4. 고라니 퇴치기

 

고라니 퇴치 경광등 등 관련 제품도 상당히 다양한 편입니다. 물론 비용면에서 앞에 방법들보다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유지 관리가 수월하고 효과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빛이나 소리 등을 활용해 고라니를 퇴치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5. 정보통신기술

 

이제는 IT, 스마트기술이 발전하면서 이 기술과 접목해 고라니 퇴치방법 역시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PTZ카메라와 레이더 퇴치기를 연결해 고라니가 접근하면 기계가 알아서 추전 및 작동하는 원리인데 앞으로 기술이 더욱 발전에 상용화 된다면 보다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구마 밭 등 텃밭이나 로드킬 등 개체수가 점점 늘어나며 고라니 관련 문제도 커지고 있는 추세 입니다.

 

하루 빠리 기술이 발전하고 또 관련 정책이나 대책이 마련되어서 운전자는 로드킬 걱정 없이, 또 농민들은 농작물 피해 걱정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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